군포시 지자체 최초 CCTV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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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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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스마트 플랫폼 기반의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27일 ‘CCTV 통합관제시스템 고도화’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생활안전, 재난, 불법 주정차, 차량번호 인식, 지능형영상인식 등 10종의 CCTV를 비롯해 비상벨과 경고방송까지 총 13개의 시설물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8개로 나눠진 생활․안전 CCTV 관제화면도 하나로 관리하고, 군포경찰서와 군포소방서 등 4개 관계기관과의 연계도 더 강화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제 교통흐름, 재난사고, 범죄 발생 등 수집 가능한 모든 영상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분석할 수 있게 됐다”며 “범죄 예방, 안전 시설물 관리 효율 향상, 생활 안전 강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2월 중 이번 사업의 후속 조치로 ‘안심보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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