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연말 소외계층 사랑의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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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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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23일 ‘하남환경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방한복을 구입, 관내 불우한 아동, 청소년등 소외계층 10가구에 150만원상당의 사랑의 몰래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하남 환경나눔장터는 올해 처음으로 민들레가게,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등 14개 민간사회단체와 하남시의 공동주최로 총8회에 걸쳐 행사를 추진했다.

기부금은 참여자의 판매수익 10%를 자율적으로 운영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고 있으며, 내년에도 매월(동절기 11월~2월, 하절기 7~8월 제외)넷째주 토요일 시청 앞 농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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