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저소득층(6세 이상)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연·전시·영화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 국내여행,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시는 카드발급 종료일인 지난달말 현재 수혜대상 2만84명 중 1만9824매의 카드를 발급, 발급률 98.71%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의 정치현황과 경기침체 여파 등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어려움 예상됐지만, 지난 25일 기준 집계결과 발급예산 9억 9120만원 중 8억 9924만원을 사용, 전국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90%를 돌파했다.
한편 2017년도엔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1인당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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