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기반 경기예측 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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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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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왼쪽)와 위성호 신한카드 대표(오른쪽)가 27일 빅데이터 기반 경기예측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국은행은 27일 신한카드와 빅데이터 기반 경기예측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동향 모니터링을 위한 카드 빅데이터 공유 △경기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공동 연구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통해 가계소비 및 서비스업 관련 기초자료를 확충함으로써 경기동향 모니터링 및 경기예측의 정확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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