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조우종-타일러-한혜진, tvN 신년 특집 '트렌더스' 4MC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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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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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더스' [사진=tvN]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tvN이 신년 특집으로 트렌드 정보쇼 ‘트렌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tvN 인사이트 2017 ‘트렌더스’는 2017년 라이프 스타일 및 트렌드를 예측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와 소비문화를 짚어보는 프로그램. 현명한 소비와 삶의 지혜, '잘 사는(Buy)게, 잘 사는(Live)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가2017년 트렌더스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렌더스'는 연예계 대표 트렌드 세터들로 구성된 트렌드 군단이 각자가 꼽은 올해의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들 중에서 베스트 트렌더스를 선정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트렌더스’는 신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트렌드 정보쇼로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세계의 트렌드를 친절하고 알기 쉽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트렌드 세터들을 만나볼 수 있어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시청자들의 트렌드 바이블이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트렌더스’를 이끌어갈 MC에는 김난도 교수, 조우종, 한혜진, 타일러가 확정됐다. 조우종, 한혜진, 타일러는 날카로운 눈썰미와 감각을 발휘할 트렌드 군단으로 활약하며, 김난도 교수는 이들에게 지식을 전하고 미션을 부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먼저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조우종은 깔끔한 진행 능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끌 전망이다. 톱 모델 한혜진은 독보적인 감각으로 트렌드 키워드를 캐치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음으로 뇌섹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일러는 뛰어난 분석력과 새로운 시각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

끝으로 트렌드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김난도 교수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생소한 트렌드 용어를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트렌더스’는 ‘넥스트 휴먼’ ‘생로병사의 비밀’ ‘과학카페’ 등을 연출한 이재혁 글로벌콘텐츠제작국장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재혁 국장은 “‘트렌더스’는 일반적인 정보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으로, 2017년 트렌드의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인사이트 2017 ‘트렌더스’는 오는 1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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