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푸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스니커즈 ‘플랫폼(Platform)’ 출시를 기념해 '방탄소년단 팬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푸마는 오는 1월 31일까지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플랫폼’ 스니커즈를 구매하거나, 총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매장 이용 고객은 단일 제품으로 5만원 이상을 구매해야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에 쓰인 번호를 플랫폼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푸마는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팬 사인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년 2월 15일에 푸마 공식 블로그 및 개별적으로 공지된다.
한편, ‘플랫폼’은 푸마의 대표 모델 ‘스웨이드 클래식(Suede Classic)’을 유행에 맞게 변주한 스니커즈다. 70년대 그런지(Grunge)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갑피는 천연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었으며, 밑창을 통굽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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