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은 무상감자로 산업은행 등 최대주주 지분율이 49.75%에서 35.55%로 줄었다고 27일 공시했다.
산업은행의 보유 주식 수는 자본금 감소와 10대1 비율의 무상감자에 따라 1억3598만6494주에서 757만6931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와 조욱성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정원종 사외이사의 보유 주식도 각각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산업은행의 주식 약 6000만주를 소각하고 나머지 주식은 10대 1로 줄이는 내용의 자본금 감소 승인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산업은행의 보유 주식 수는 자본금 감소와 10대1 비율의 무상감자에 따라 1억3598만6494주에서 757만6931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와 조욱성 대우조선해양 부사장, 정원종 사외이사의 보유 주식도 각각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산업은행의 주식 약 6000만주를 소각하고 나머지 주식은 10대 1로 줄이는 내용의 자본금 감소 승인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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