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도로정비 추진 실적 평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국토부가 매년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 중으로, 도는 지난해와 201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방도 보수와 도로 표지 정비, 수해 복구, 도로시설 청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영예를 안았다.
도는 또 지방도 노후 포장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포장도 유지관리체계(PMS)를 도입해 매년 노후 지방도에 대한 덧씌우기 작업을 시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도로포장 및 구조물과 안전시설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