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열두달 인문학당,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는 각 분야의 주제별 전문학자를 초청해 진행하며 내년 1월 첫 시작은 ‘고령화 사회의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현재 숭실대 초빙교수인 김시천 교수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김시천 교수의 ‘고령화 사회의 인문학’ 강의는 내년 1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나이 듦의 철학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4년부터 인문학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열어 진행하고 있는 김시천 교수의 저서로는 ▲철학에서 이야기로 ▲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논어, 학자들의 수다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등이 있다.
이 특강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