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금학회, 김재현 학회장 취임

  • -개인형 퇴직연금 제도 개선에 방점

[사진=김재현 신임 연금학회장]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한국연금학회는 제7대 학회장으로 김재현 교수(상명대 산업대학 보험경영학과)가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연금학회는 국민들의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공적·사적 연금제도의 정책 기틀을 토론하기 위해 2010년 창립했다. 그동안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과 관련한 정책세미나를 연 2~3차례 개최해왔다.

신임 김재현 학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템플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보험연구원을 거쳐 상명대학교 산업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2017년 새로운 출발이 예상되는 우리 사회에서 공적 사적 연금제도의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와 개인형 퇴직연금(IRP)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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