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캠프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보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미취학아동과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구강캠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치발생률이 높은 아동의 충치예방과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만 4세 이상 15세 이하 어린이들로 내년 1월 2일 ~ 2. 28일까지 시청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정밀구강검진 ▲개인별 칫솔질 교육 ▲불소바니쉬 도포 ▲치면 세균막 검사 등으로 보건소로 전화 예약 후 내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소도포는 치아 우식증의 약 80％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며“관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치아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불소도포로 충치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강캠프교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