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한미얀마봉사회는 연수에 참석한 3명의 미얀마 의사 ‘네인 유 한(정형외과)’, ‘모모 민트 아웅(내분비대사내과)’, ‘카인 칸다 모(외과)’에게 모든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미얀마 의사들은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 출신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2월 미얀마 양곤 국립의과대학과 미얀마 의사 초청연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장안수 한미얀마 봉사회장(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미얀마 의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더 나은 의료교육과 임상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6명의 미얀마 의사가 연수를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 활약하고 있다. 이번에 초청된 3명의 미얀마 의사도 1년간의 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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