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 조사 대기 중이던 피의자 자살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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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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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양윤교)는,지난 27. 14:50경 홍성군 홍성읍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 내 피의자 대기실에서 조사대기 중이던 피의자 A씨(64세,)가 신고 있던 양말을 창문틀에 연결한 뒤 목을 매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A씨는 12. 20. 절도 혐의로 검거되어, 12. 22.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으며, 오늘 검찰 송치를 위해 홍성경찰서 유치장에서 홍성지청 피의자 대기실로 호송되어 대기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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