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라스틱(주) 대표 배영희,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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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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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스틱(주) 배영희 대표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영양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양군은 한국프라스틱(주) 배영희 대표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영양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에서 대형 프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프라스틱(주) 배영희 대표는 영양군 청기면 구매리가 고향이다.

배영희 대표는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영양군청을 직접 방문해 그 뜻을 전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한국프라스틱(주) 배영희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 1000만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따뜻한 기부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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