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서울시어린이병원에 장난감‧음료 전달

(가운데 왼쪽부터) 지난 27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어린이병원에서 열린 ‘토이나눔박스 전달식’에서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와 김재복 서울시어린이병원 원장이 다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27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시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에서 ‘토이나눔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와 임직원들은 병원에 장난감과 어린이음료 ‘웰키즈’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위해 CJ헬스케어는 이달 중순 장난감 기부 상자인 ‘토이나눔박스’를 사내에 설치해 1주일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이 사용했던 장난감들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CJ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연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석희 대표는 “장난감들이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모두에게는 훈훈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