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연말연시 임·직원 자녀와 '빵 나눔 봉사' 진행

[세종텔레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세종텔레콤이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대한적십자 봉사센터에 모여 지역 내 공부방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직원 및 자녀가 주축으로 모인 세종 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센터에 마련된 빵 굼터 작업장에서 400인분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머핀과 커스터드 크림 빵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빵을 만들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세종 봉사단은 밀가루 반죽부터 빵 성형하기와 굽기까지 3시간에 거쳐 정성껏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과 고객, 나아가 협력사 등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