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등원 첫해, 국정감사·의정활동상 등 8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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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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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3관왕 기록

[박정의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올 한해 의정활동 결과 각종 언론 및 시민단체, 소속당으로부터 총 8번의 우수의원 평가를 받았다. 20대 총선에서 첫 당선돼 활동한 초선의원이기에 더 의미 있게 평가된다.

박정 의원은 지난 2016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한전KPS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이뤄냈다.

특히 산업부, 중기청, 특허청 산하기관의 간접계약 현황에 관한 통계자료를 발간하고, 용역근로자 계약 시 부당한 과업지시서를 개선할 것을 요청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섰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배전업체의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밝혀내고, 특허청 산하기관의 특피아 문제, 원자력 안전 관리 문제, 자원3사의 해외자원개발 혈세낭비 문제 등을 지적함으로써 국정감사의 정부 감시·비판 기능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다.

박정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현황(5건)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친환경베스트의원’△ 연합매일신문,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수도권일보시사뉴스, ‘국정감사 우수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박정 의원은 개원 초 더불어민주당 청년일자리TF 간사로 활동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활동 및 법안발의 등 제도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국회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한 각종 제언을 내놓고, 원자력해체기술, 우주항공산업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미래먹거리, 미래성장동력 등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한편 2016년 한해 66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초선의원 중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고용증가 이원에 대한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연장한 「지방세특례법」, 중소기업의 우수 발명품 등에 대한 홍보와 사용을 지원하는 「발명진흥법」은 본회의를 통과해 곧 시행을 앞두고 있다.

또 정책 의제발굴 등을 위해 총 21회의 토론회 및 간담회를 주최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원내대책회의,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수많은 정책대안을 제시해왔다.

박정의원, 의정활동 공로상 수상 현황(3건) △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 충효대상 최우수의정활동공로대상’ △ 시민연합신문사, ‘국회의정발전 공로상’ △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국민일자리 창출부문 우수 의정활동 공로대상’

박정 의원은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돌아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민생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혼란스런 정국이지만,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더 성실히 해내고, 오직 국민만 보고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부단히 노력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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