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역사회 약자단체의 후원을 목적으로 천연 EM샴프와 EM바디클린저 손수 만들어 판매해 수익금을 모금했다. 당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다시 후원이 진행된 것이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소속으로 출범한 무궁화로타리는 출범 2개월만에 빠르게 안정세를 찾으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도 지역내 예비 로타리인들의 영입이 이뤄지고 있으며, 가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
특히,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바자회 성격의 수익 행사를 진행해 모은 수익금으로 후원행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첫 후원을 장애인계를 돕기로 결정됐다는 점애서 주목된다. 이들은 지역내 장애인 자립을 독려하는 권익보호단체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컨택하면서 상존 의미를 부여했다.
김지혜 소장도 "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에 꼭 필요한 생활용품인데 적절한 시기에 이렇게 후원해 주시니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용품은 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