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통적 고배당주인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4.15% 하락한 4만5050원에 마감했다.
한국전력은 배당을 받기 위한 매수세에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승했지만 이날 배당락일을 맞아 매물이 대거 출회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배당락일부터는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배당을 받을 수 없어 예상 배당 규모만큼 주가가 떨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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