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
최근 전경련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회원 여러분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경련은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전경련은 빠른 시일 안에 회원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땅은 비 온 뒤에 더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전경련도 기본(基本)과 정도(正道)를 되새기며, 우리 국가경제와 기업에 활력을 주고 국민께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16년 12월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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