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시정 만족도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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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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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성제 의왕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의 시정업무에 대해 시민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민 10명 중 8명이 의왕시정 운영 전반에 만족하고 있고, 10명 중 9명은 관내 거주하는 데 대해 만족하는 등 민선 6기 김성제 시장과 의왕시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들이 의왕시 중점 사업 중 잘하는 것으로 손 꼽은 점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의왕백운밸리, 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경로당 시설 현대화’ ‘관내 전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등으로, 시정성과가 시민에게 제대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의왕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2016년 민선6기 시정만족도 여론조사’에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20~22일 의왕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민들은 이번 조사에서 시민소통, 주거환경 만족도, 시정평가, 시정과제 및 비전 등의 분야로 나눠 제시된 설문에 응답했다.

시민들은 시정평가 부문에서 ‘김성제 시장 시정업무를 평가하라’는 질문에 9.8%가 ‘매우 잘한다’, 63.2%가 ‘잘한다’고 각각 응답해 7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잘못한다’(12.8%) ‘매우 못한다’(4.2%)는 부정적 응답은 17%에 그쳤다.

시정운영 만족도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77.9%(‘매우 만족’ 8.8%, ‘비교적 만족’69.1%)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거의 만족하지 않는다’(12.3%),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5.1%)는 부정적 반응은 18%를 넘지 못했다.

김 시장이 추진한 사업 중 가장 큰 발전을 이룬 분야로 두 가지를 꼽으라는 질문에는 ‘노인분야 등 복지 분야’ 및 ‘도시개발 분야’를 가장 큰 업적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았고, 이어서 ‘환경 분야’ ‘도시안전 분야’ ‘문화예술 분야’ 순으로 대답했다.

주거환경 분야에서도 시민 만족도는 높았다.

시민들은 의왕시 거주 동기를 묻는 질문에 ‘주택 및 주거여건’(38.8%) ‘천혜의 자연환경’(19.4%) ‘편리한 교통’(16%) 등이라고 응답했다. 거주 만족도가 높은 이유로는 ‘녹지공간이 많아서’(33.8%), ‘교통이 좋아서’(31%), ‘주변 여건이 좋아서’(20%) 등을 꼽았다.

향후 시정과제 및 비전을 묻는 질문에서 시민들은 복수 응답을 통해 ‘병원‧마트 등 편의시설 확충’, ‘교통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문제 해결’ 등을 제시했다. 또 의왕시의 비전에 대해서는 ‘친환경 도시’, ‘생활안전 도시’, ‘교육복지 도시’, ‘첨단산업 도시’ 등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응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6기 시정운영에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요구대로 대규모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들을 잘 추진하면서 의왕시를 복지‧환경‧교육‧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으뜸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면접 및 무선스마크앱을 혼용해 실시됐으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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