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정병국 보수신당 공동창당추진위원장은 지난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강·정책 토론회에서 “정강·정책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실천하지 않은 결과가 오늘의 새누리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사당화되고 패권지향적인 정당이 되고 말았다”며 “이제 우리는 그동안 갈구하고 지향했던 진정한 보수의 모습을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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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가칭) 유승민 의원(가운데)이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강정책 토론회에서 정병국 공동창당추진위원장(왼쪽), 주호영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29/201612291341455102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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