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요계 97라인’ 정국-유주-은하-정채연-지효-유겸-뱀뱀-민규-도겸-디에잇이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뭉쳤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늘(29일) 밤 8시 30분부터 방송되는 ‘2016 KBS 가요대축제’(진행 박보검, 설현)에서 방탄소년단 정국, 여자친구 유주-은하, I.O.I 정채연, 트와이스 지효, 갓세븐 유겸-뱀뱀, 세븐틴 민규-도겸-디에잇이 스페셜한 합동무대를 펼친다고 전했다.
정국, 유주, 은하, 정채연, 지효, 유겸, 뱀뱀, 민규, 도겸, 디에잇은 모두 올해 20살을 맞은 ‘가요계 97라인’으로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올 한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맹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는 10인의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만남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이들은 ‘청춘’을 상징하는 나이인 ‘스무 살’의 대표선수들로서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이들이 대한민국에 선물할 희망의 메시지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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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공연에서는 97라인 멤버로 무대에 서는 세븐틴 민규-도겸-디에잇을 위해, 세븐틴의 몇몇 멤버가 밴드 세션을 통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선다는 전언. 이에 한층 풍성해질 무대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가요대축제’ 측은 “스무 살 동갑내기 10명이 모인 만큼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뒤 “멤버 한 명 한 명이 반짝반짝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밴드,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29일) 밤 8시 30분부터 1부와 2부에 걸쳐 총 22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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