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시 AI방역에 총력대응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12-29 08: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강화·초지대교 김포방향에 이동통제초소 추가 설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26일 서구 공촌동 일원의 양계농장에서 간이검사 결과 AI 양성방응이 나온 가운데 강화도 지역의 확산 방지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관내 AI 의심환축 발생이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당초 7개반 실무반에서 10개반으로 확대하여, 실무반별로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찾아 AI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현재 초지대교 등 강화도내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통제초소를 확대 운영한다. 강화도 다리 통과를 통한 유입을 사전에 1차 방재하기 위해 김포시와 협의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양측의 김포방향에도 추가로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조속히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역에도 나선다. 현재 일부 환경단체에서 헬기를 통한 방역을 반대하고 있으나, 상황의 급박함을 알려 빠른 시일내에 방역에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AI 발생상황에 대한 시각적 정보 제공을 위해 GIS를 이용한 AI발생현황 지도를 웹사이트(http://icloud.incheon.go.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12월26일 AI가 접수된 이후 발생 농가 및 반경 3㎞내 17개 농가 416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