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딤채쿡'으로 지은 밥, 중국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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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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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떼가 주최한 '제1기 국제 바다물 논벼 학술 연구토론회' (왼쪽), 딤채쿡에 사인하고 있는 위안룽핑 박사.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대유위니아는 자사의 프리미엄 IH 전기압력밥솥인 ‘딤채쿡’이 중국 내 유명 쌀 연구가들에게 탁월한 밥맛을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딤채쿡에 따르면 중국 하이얼그룹의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카사떼(Casarte)’가 딤채쿡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중국 해남성 삼야시에서 ‘카사떼 제1기 국제 바다물 논벼 학술 연구토론회(이하 연구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토론회에서는 ‘중국 하이브리드 쌀의 아버지’로 불리는 벼품종 개량 최고 권위자 위안룽핑 박사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물 논벼 품질향상 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고, 바닷물 논벼를 딤채쿡으로 밥을 지어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밥을 맛 본 쌀 전문가들은 △쌀알의 터짐을 줄여 쌀의 수분 손실을 줄여주는 기능 △2기압의 초고압력과 고화력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면상발열 등으로 최고의 밥맛을 구현해냈다고 평가했다.

위안룽핑 박사는 “딤채쿡으로 지은 밥에서는 특유의 쌀 향이 살아있어, 맛이 더욱 좋다”라고 극찬했다.

노벨평화상 후보이기도 했던 위안룽핑 박사의 호평은 중국 내 딤채쿡 시장 확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벼 품종 개량을 통해 중국의 식량 혁명을 이뤄 13억 인구의 먹는 문제를 해결했다는 평을 받는 인물이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올해 7월부터 카사떼와 손을 잡고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상해법인장은 “딤채쿡의 밥맛을 중국의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중국향 제품 개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현지 내 프리미엄 IH 압력밥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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