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재효, 낚시업계로 진출?…'월간낚시 21' 표지 모델 발탁 '아이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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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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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 [사진=세븐시즌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블락비 재효가 아이돌 사상 최초로 ‘월간낚시 21’ 표지 모델로 발탁 됐다.

29일 오전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블락비 멤버 재효가 ‘월간낚시 21’ 2017년 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며 “재효는 평소 취미로 바다낚시를 즐길 정도로 낚시광으로 알려졌는데 ‘월간낚시 21’ 표지 모델이 되며 평생 소원을 이뤘다”고 전했다.

재효의 표지 촬영은 오는 2017년 1월 초 제주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촬영한 표지는 오는 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월간낚시 21’ 김동욱 대표는 “‘월간낚시 21’ 창간 후 처음으로 아이돌 모델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월간낚시 21’ 뿐만 아니라 업계 처음으로 아이돌 멤버가 표지 모델로 나서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촬영은 익사이팅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효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예술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에서 베니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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