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역동에 위치한 광주택시(주)(대표 유익무) 일행이 27일 광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택시(주)는 44대의 법인택시을 운영중인 회사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1천만원과 연탄 3만장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척면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 취임식 등 기념행사에서 회원들의 이웃사랑 뜻을 모아 성금 300만원을, 도척면이 고향인 신익현씨도 독거 노인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애향산악회 300만원, (사)한국주유소협회 경기도지회 광주시지부 200만원 상당의 경보기·소화기 등 따뜻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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