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대학교가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2016-2학기 상지 스터디그룹, 튜터링 학습공동체 학습결과 발표회”지난 20일 실시하고 27일에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재개발본부는 재학생들의 학습역량을 강화를 위해 매학기 마다 8주간 정기적으로 시행해 온 상지 스터디그룹 및 튜터링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을 지난 10월24일부터 12월18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그룹간 정보교류 및 우수 그룹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보다 향상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총 27개팀이 출전한 발표회는 다양한 학습결과와 운영노하우 소개, 성과보고 등에 대한 소개와 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터디 6팀, 튜터링 4팀 등 최종 총 10팀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학교관계자는 “최근 대학교육 트랜드 및 대학평가에서 학생학습역량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증가하는 추세로 기존 스터디그룹, 튜터링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해 보다 다양한 학습역량 지원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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