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우수현장 선정은 입주 및 시공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고품격 특화 설계, 시공, 민간전문가로 적극 참여했거나 주민공동시설 공동사용을 통한 통합커뮤니티 실현과 하자 최소화를 통한 주거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복청은 공동주택 7개 현장에 대해 품질관리, 현장관리, 특화부분 등 3가지 항목으로 계량평가를 시행하였으며, 최우수 1위 현장은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소담동(3-3생활권) 새샘마을 3단지(M3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모아건설)’이 선정되었다.
아울러, 공동주택 입면의 돌출형 특화 디자인을 통한 금강변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한 ‘보람동(3-2생활권) 호려울마을 10단지(M4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중흥건설)’과 아파트 단지경계 허물기, 이동통신 중계기 디자인 특화 개선사업 등에 적극 참여한 ‘보람동(3-2생활권) 호려울마을 9단지(M5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한양)이 각각 우수현장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행복청 주택건설 업무지원 및 민관합동 총괄점검 등 행복청 점검업무에 적극 참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현장관계자, 민간전문가와 주민공동시설 공동이용의 제도개선에 적극 참여한 첫마을 6단지 주민, 하자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하자제로TF’에 참여하고 있는 책임자를 유공자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우수현장과 유공자들은 내년 행복청 시무식(1.2) 때 시상식을 개최하여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충쟁 행복청장은 “우수 현장의 품질관리 및 특화 사례를 전체 현장으로 전파하여 행복도시 모든 아파트 현장의 수준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 건설사, 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 특화 아파트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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