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장학금은 2016년 활발하게 창업 활동에 참여한 동산중학교 김하영 학생 외 44명의 비즈쿨 학생과, 인천대 고선용(경영학부, 4) 학생 외 32명 등 총 78명에게 3,000만원이 수여됐다.
비즈쿨 학생에 대한 장학생 선발은 인천대 창업지원단과의 협약을 맺은 비즈쿨 담당교사 및 학교장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인천대 재(휴)학생 장학생은 연간 창업관련 활동(경진대회, 동아리, 창업교육, 청년 창업) 등에서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을 창업지원단장의 평가에 의해 선발했다.
정영식 단장은 “창업장학금 수여는 창업친화적학사제도의 일환으로 학생 창업을 격려하고자 매해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은 인천시민 및 대학생들의 창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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