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김한진 사무관 '올해의 관세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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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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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김한진 관세청 창조기획재정담당관실 사무관이 '올해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김 사무관은 2020년을 대비한 관세청의 기능·조직 재편과 미래 전략 수립 업무와 '훌륭한 일터' 가꾸기 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통관분야에는 양기근 관세행정관, 심사분야에는 노근홍 관세행정관, 조사감시분야에는 채희열 관세행정관, 중소기업지원분야에는 정재호 사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핵심가치 대상'은 4년여에 걸쳐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을 구축한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추진단이 수상했다.

'12월의 관세인'으로는 미국 군사우편물 상자에 숨겨 들여온 120억원 상당의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적발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박미경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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