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연예계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류상욱과 김혜진이 열애 중이다.
29일 류상욱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진과 6개월째 교제중이다. 두 사람은 10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류상욱과 김혜진은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SNS 등을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오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류상욱은 1985년생으로 지난 2008년 브라운아이즈 ‘가지마 가지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또 연인인 김혜진은 1975년생으로 지난 2004년 영화 ‘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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