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추천하는 홈파티용 스피커 ‘GTK-XB5’와 ‘h.ear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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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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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GTK-XB5'. [사진=소니 제공]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최근 송년 모임을 알뜰하고 편하게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홈파티족’이 늘고 있다. 이에 파티의 흥을 더해주는 스피커 또한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취향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소니의 스피커 두 종을 소개한다.

클럽에서와 같이 온몸을 전율시키는 사운드를 원한다면 소니의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GTK-XB5’이 제격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을 자랑한다. GTK-XB5는 두 개의 130mm 대구경 스피커 드라이버와 50mm 트위터를 탑재해 깊고 강력한 중저음부터 선명한 고음까지 완벽하게 재현한다.

첨단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기술을 활용한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 기능도 포함됐다. DSP는 저음역대의 낮은 주파수 왜곡을 최소화한 상태로 증폭을 시켜주는 기술로, 간편하게 엑스트라 베이스 버튼만 누르면 강력한 저음과 깨끗한 고음을 동시에 재현한다.

뿐만 아니라 LED 라이트닝 기능을 탑재해 잔잔한 음악에 어울리는 6개 은은한 단색 조명부터 강렬한 음악과 어울리는 6개 화려한 조명까지 총 12개의 조명 색을 선택할 수 있다.

한 대의 GTK-XB5를 파티 호스트로 설정한 후 여러 대의 GTK-XB5를 유선으로 연결하는 파티 체인(Party Chain) 기능과 GTK-XB5를 무선으로 연결해 좌우 스테레오 사운드를 분할 재생하는 스피커 애드(Speaker Add) 기능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파워풀한 파티 사운드를 감상할 수도 있다.
 

소니의 무선 포터블 스피커 'h.ear go'. [사진=소니 제공]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단란한 홈파티를 원한다면 소니의 무선 포터블 스피커 ‘h.ear go’가 적당하다. 이 제품은 79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집안 어디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작지만 갖출 기능은 다 갖췄다. 두 개의 35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구리 소재 캡을 탑재해 초고주파 영역의 고음을 왜곡하지 않은 채 선명한 원음을 표현한다. 멀티룸(Multi-room) 기능을 이용해 여러 개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동시키거나 스피커 별로 그룹을 나누어 각각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 가능해 장시간 무선으로 사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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