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사랑의 밥상’ 등 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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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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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김필여)가 연말연시를 맞아 29일 사랑의 밥상, 희망사랑방, 영림 지역아동센터, 이루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연말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사랑의 밥상」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고른 영양섭취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사랑방」은 생활 곤란 등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 대상 자활자립과 일자리사업 연계 등을 위한 공동체 생활터다. 또한,「영림 지역아동센터」, 「이루리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필여 위원장은 “우리 어린이들과 노인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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