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 서민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전대차’방식의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급주택 중 오피스텔은 바닥 난방, 취사시설, 화장실을 갖춰 주거생활이 가능한 구조로 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택도 요건이 충족되면 지원가능하다.
신청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27일 현재 포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고, ▲ 2순위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경우와 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경우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18일부터 24일까지로 모든 순위 동시모집이며,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LH 콜센터 및 포천시청 건축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