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음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켓몬 음료는 혼합과즙이 10% 함유되고,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더한 어린이 음료다. 오렌지과즙 7%와 망고과즙 3%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도과즙 7%와 사과과즙 3%에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한 '포켓몬 포도·사과'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페트 목 부분이 굴곡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라벨에는 각각 오렌지, 포도를 연상시키는 주황, 보라의 배경색에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등을 넣어 어린 친구들에게 친숙함을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음료인 포켓몬 음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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