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제일제당은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의 전속 모델로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오승환을 발탁했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강인하고 듬직한 오승환 선수와 한국(韓)의 뿌리(本)를 상징하는 한뿌리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오승환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 한뿌리 모델은 지난 2004년 브랜드 론칭 당시 모델이었던 배우 송강호, 2007년 배우 박준규, 2011년 소지섭 이후 네 번째이다.
오승환 선수는 앞으로 1년간 한뿌리 온라인 바이럴 영상물과 야구채널 광고를 비롯해 한뿌리 오승환 흑삼 스페셜 선물세트, 오승환 야구카드 한정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에서 한뿌리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CJ제일제당은 내년을 한뿌리 브랜드 제2 도약의 해로 삼고 오승환 선수 모델 발탁을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한뿌리의 강직하고 건강한 이미지와 스포츠맨 오승환의 진중함과 뚝심 있는 이미지를 연계해 한뿌리 만의 독보적 전통 소재인 흑삼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매출 증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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