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넥슨은 29일 나딕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신규 캐릭터 ‘바이올렛’ 정식대원(2차 전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올렛’은 위상력을 발휘해 대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늑대개팀 여성 캐릭터로, 신체 능력 강화와 광역 공격 스킬, 민첩한 움직임 등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42레벨부터 승급 가능한 ‘정식대원’이 되면 신체를 단련하여 공격력과 버프(특정 능력치 일시 상승 효과)를 동시에 강화하는 ‘익시드: 스트라이크’, 위상력을 모아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는 ‘리인포스 블로’, 빠르게 움직이며 대검으로 반경 6미터 내 대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히는 ‘결전기: 백화요란검무’ 등 새로운 기술 4종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정식대원 승급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 전원에게 ‘늑대개 정식대원 3성 패키지(3일)’를 선물하고, 정식대원으로 승급한 유저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넥슨캐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바이올렛’으로 매일 30분 이상 접속 시 ‘블루로즈 이어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벌쳐스 VIP 무기 설계도(5개)’를 매일 지급하고, 던전 플레이 시 ‘무기한 정식 대원복’을 만들 수 있는 ‘큐브 클리어 코인’, ‘푸른빛 토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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