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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송성근 휴젤파마 대표가 백혈병소아암협회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휴젤파마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휴젤파마는 지난 2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휴젤 자회사인 휴젤파마는 지난 9월부터 자사 학술행사에 참여한 미용·성형 분야 의사를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100명의 의사가 참여해 이번 기금을 모았다.
후원금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과 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휴젤파마 관계자는 "이번 모금에 의료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며 "의사와 함께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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