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위한 교사 양성, 초등학생 대상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50개 초등학교 100 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해 이들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전문 교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 업무 협약 체결[1]
또한, 연중 사업 모니터링과 평가연구를 통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학생들의 다문화감수성이 얼마나 향상 되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 자료는 향후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의 양적·질적 발전에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숙자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우리 사회가 건강한 다문화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교사 양성과 다문화 이해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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