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회동에서 1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할 것”

지난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보수신당(가칭)의 정강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주호영 개혁보수신당(가칭) 원내대표가 30일 "오늘 원내대표 회동에서 내년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의결로 인해 국정이 국무총리 대행체제로 운영되는 비상상황“이라며 "내년 1월 15일 국민의당 전당대회, 1월 24일 우리 당의 창당대회 등이 예정돼 있음에도 임시국회는 열어둬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정 협의체와 여야 4당 정책협의체도 오늘 각 당의 의견을 들어본 뒤 다음번에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모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