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내년 1월 설 명절에 따른 경기개선 요인에도 불구하고, 미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과 국내 정치불안정, AI 등의 악재가 겹쳐 경기전망이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7.7p 하락한 76.4로 조사되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8.4p 하락한 82.7로 조사되었다.
2017년 1월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 SBHI를 보면 생산, 내수판매, 수출, 경상이익, 자금사정, 원자재조달사정 모두 하락했다.
생산설비수준(102.3→102.9), 제품재고수준(103.2→103.4), 고용수준(98.3→99.3)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내수부진(82.9%)이 여전히 최대 경영 애로사항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인건비 상승(24.4%), 업체간 과당경쟁(23.9%), 계절적비수기(23.4%) 등의 순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