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김재중은 경기도 용인 55사단에서 전역식을 갖는다. 2015년 3월 31일 입소, 군악병으로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을 마친 그는 전역식에서 JYJ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휴가 나올 때마다 틈틈이 멤버들과 만났다"면서 이들과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았다”먀 “말년 휴가를 나왔을 때도 멤버들을 만났다. 멤버들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 몸 다치지 말고 잘 마치라’고 말해줬다”며 JYJ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현재 JYJ 박유전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고, 김준수는 2017년 2월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며 김재중은 오는 31일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첫 공식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입대 3개월 전인 2014년 12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백년가약을 맺은 그는 짧은 휴식기를 거친 뒤 뮤지컬, 슈퍼주니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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