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본부, 이동안전체험차량 내년 2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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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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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8t 개조형 신차도입

울산 소방본부가 지난달 도입한 이동안전체험차량(8t) 모습. [사진제공=울산시]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달 8t 신차를 도입한 이동안전체험차량으로 내년 2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노후화된 기존 이동안전체험차량은 2005년에 도입된 이후 지난 12년간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으며, 화재 발생 시를 가정해 대피와 건물탈출 등을 중심으로 54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에 교체되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은 8t 초장축 개조형으로 지진체험이 보강되고 경량칸막이와 방화셔터 탈출 등 16종의 안전체험이 가능하며, 소방공무원 2명과 보조요원 4명으로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이 생활화되도록 다양한 체험이 필요하다"라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예약은 울산소방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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