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2016 울산 최강소방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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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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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분야 중부 119구조대, 구급분야 언양 119안전센터

울산 최강소방팀으로 선발된 소방관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9일 오전 9시 소방본부장실에서 2016년 울산 최강소방팀으로 화재진압분야 중부소방서 병영 119안전센터, 구조분야에 중부소방서 119구조대, 구급분야에 중부소방서 언양 119안전센터를 올해의 울산 최강소방팀으로 선발, 시상식을 가졌다.

'울산 최강소방팀'은 재난 현장에서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최선을 다한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를 선발, 시상해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에게 한층 더 봉사하는 계기로 삼고자 울산소방본부에서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화재진압분야 최강팀인 중부소방서 병영 119안전센터는 화재현장에 총 376회 출동했다.

구조분야 최강팀인 중부 119구조대는 산악, 수난, 교통사고, 등 각종 구조에 총 838회에 걸쳐 출동해 345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구급분야 최강팀인 중부 언양 119안전센터는 총 2438회 구급현장에 출동, 1511명을 이송했다.

또한 각 분야 최강소방팀으로 선발된 센터(대)는 자격증 획득 및 전문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거뒀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울산최강소방팀 선발 시 전문성 평가 지표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현장대원 정예화를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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