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아파트 출입구와 승강기에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부착, 입주민이 쉽게 자기 집의 도로명주소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는 12월 말까지 아파트 437개 동의 출입구와 승강기에 1,845장의 안내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스티커에는 도로명주소와 은행, 카드, 보험 등 주소 일괄변경 안내 문구를 표기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는 대규모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입주민들이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잘 몰라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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