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정규 4집 발매기념 '서울 앵콜 + 부산 콘서트' 30일 티켓 오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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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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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인터파크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김윤아가 지난 8일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가진 단독콘서트의 앵콜 공연과 부산 콘서트의 예매 티켓 오픈을 30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싱어송라이터 김윤아는 지난 8일 솔로 4집 '타인의 고통(타이틀곡-꿈)' 발표 후 9일부터 11일까지 가진 단독콘서트를 예매시작 2분 만에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이에 김윤아는 3회 차 전석 매진 기념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내년 3월 4일 오후7시와 3월 5일 오후6시에 서울 한강진역 인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4집 발매기념 앵콜 콘서트를 연다.

또한 김윤아는 이에 앞서 내년 2월 18일 오후 7시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윤아는 지난 12월 8일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3일 동안 개최된 단독콘서트에서 4집의 타이틀 곡 '꿈'을 비롯해 '유리', '키리에', 'Going Home', '야상곡' 등 20여곡의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아울러 밴드 자우림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방송 '듀엣가요제'에서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 채보훈이 김윤아와 'IF YOU'를 선보여 박수를 받아 이번 앵콜 공연과 부산 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윤아 소속사 인터파크 관계자는 "김윤아씨가 감사한 마음을 오롯이 담아 준비한 더욱 섬세해진 감정선들로 가득 찬 무대가 될 것" 이라며 "그녀가 전하는 위로의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윤아의 서울 앵콜콘서트와 첫 부산 단독콘서트 예매는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30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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