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대상은 올해 사업 참여 필지를 비롯해 현재 논으로 사용하는 관내 재배지다. 특히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모내기가 어려운 논에 대하여 적극 홍보해 벼 대체 장단콩 재배 면적을 200㏊ 확보할 계획이다.
습해방지를 위한 배수구 정비, 비료․멀칭필름․방제약제 등 농자재 구입비 1㏊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처럼 꼬투리가 맺는 시기의 가뭄에는 물대기가 용이한 논 콩 재배가 상대적으로 생육이 좋아 관행재배 대비 120%이상 증수 효과가 있었다”며, “파주장단콩의 경우에는 브랜드 가치에 따른 직거래 및 수매가격이 높아 벼 재배 보다 소득이 110%이상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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