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사진=연합뉴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선생님 100살 넘게 사셨으면"(ubo**), "송해라는 이름이 실검에 오르면 왠지 모르게 겁부터 나는 이유는 뭘까?"(jay**), "아 깜짝아 식겁했잖아"(oor**), "건강하세요! 실시간 뜰 때마다 심장이 철렁하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해요"(jej**), "가슴 철렁했네 전국노래자랑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ie7**), "송해 선생님 루머는 주기적으로 나오네"(hyg**), "할배 깜짝 놀랐어요. 내년에도 건강하셔요"(kim**)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악성 루머를 퍼뜨린 사람에 대해서는 "송해 할아버지 루머 퍼뜨리는 놈들은 국민 스트레스 유발자"(roc**), "누군지 찾기만 해봐라. 이 세상에서 제명시켜버려라. 감히 울 송해 할아버지한테 누가 그런 막말을 해?"(say**), "한심한 인간 누가 그딴 되지도 않는 소리를 하는 건지. 이제 하다하다 연세 90이나 되신 분에게까지 그딴 댓글에 소문, 생각이란 게 없는 사람이지"(kim**)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송해 매니저는 30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송해 선생님은 건강하다"라며 사망 루머와 관련해서는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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