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희는 30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복식 결승에 미노코시 마이(일본)와 한 조로 출전해 쉰팡잉-장잉(이상 중국) 조를 2-1(4-6 6-4 10-7)로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9월 영월 서키트 대회 복식에서 정소희(명지대)와 한 조로 우승을 차지한 박상희는 서키트 대회 복식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